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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즐기는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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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김현정 1988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선화예고와 서울대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가나아트센터 오픈 이래 최대 관객을 모은 2014년 개인전 ‘내숭 올림픽’, 출품작 13점이 이틀 만에 완판 되어 화제가 된 2013년 ‘내숭 이야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국내외 전시를 통해 작품을 알려왔다. 2016년 1월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초대개인전을 열었고,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국화의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에서 최연소 작가로 초청전시를 하였다. * 출처: 김현정 작가의 블로그
이미경 이미경 1970년 충북 제천에서 출생하여 서울예고와 홍익대를 거치며 서양화를 공부했다. 그녀는 20년 동안 전국의 구멍가게를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으로 포착하여, 운명처럼 길에서 만난 숨은 보석 같은 구멍가게의 모습과 이야기를 펜화로 화폭에 담아냈다. 그녀는 이 구멍가게 작업 20년을 기념하여, 그 동안 그린 수백 점의 구멍가게 작품 중 80여 점을 엄선해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이라는 책으로 엮었다. * 출처: 이미경 홈페이지
인상주의 인상주의(Impressionism)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근대 예술운동의 한 갈래로, 미술에서 시작하여 음악 및 문학 분야에까지 퍼져나갔다. 인상주의 미술은 공상적인 표현기법을 포함한 모든 전통적인 회화기법을 거부하고 색채, 색조, 질감 자체에 관심을 두었으며, 대체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상주의는 그리는 대상의 고유색보다는 빛에 의해 변하는 색을 추구한다. 예를 들면 사과를 빨간색이나 파란색 등 한두 가지의 색으로 보지 않고, 빛이 비추는 방향, 빛의 양에 따라 달라지는 색을 표현했다. 둘째, 인상주의 작품은 물체의 윤곽이 뚜렷하지 않고 단지 간단한 명암 표현과 짧은 붓 자국으로 이루어진 색채가 두드러진다. 이는 인상주의 작가들이 형태보다는 색채를 중시했기..
Ron Mueck Ron Mueck 1958년 호주 멜버른 태생의 극사실주의(hyperrealism) 조각가로 현재 런던에서 활동 중. 미술을 전공한 것은 아니며, 어린이 TV 프로그램을 위한 특수효과를 담당하다, 런던으로 건너가 광고용 사실주의 소품들을 제작하는 사업을 시작. 이후 시각 디자이너였던 장모와의 협업을 통해 극사실주의 조각가로 활동하게 되었고, 그의 작품에 매료된 한 미술 수집가가 지속적으로 그의 작품을 구입하면서 이름을 알림. * 출처: The Atlantic 등